이효석 문학재단 이효석 문학재단

소개 및 심사준칙

이효석문학상 소개

‘이효석문학상’은 한국 현대 문학을 발전시키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민족 정서를 순화시킨 가산 이효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함에 합당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. 2000년 「메밀꽃 필 무렵」의 산실인 강원도 평창군 ‘효석문화제’가 평창군청의 지원을 받아 제정하였으며, 2012년도부터는 저희 ‘이효석문학재단’이 심사 및 시상 관련 업무를 주최・주관하고 있습니다.

이효석문학상은 이효석 문학의 본령이자 서사문학의 근간인 중・단편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하여 왔습니다. 2015년에는 장편소설을 아우르는 모든 소설과 소설집으로 심사 대상의 변모를 꾀하였으나, 2016년부터 본 상의 근본 취지를 되돌아보고 중・단편소설이 침체하여 가는 한국 문단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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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효석문학상 심사준칙

  • 01
    이효석 문학정신을 함양하고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국내 모든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. 단 대상 기 수상 작가는 제외한다.
  • 02
    전년도 6월부터 해당년도 5월까지 문학전문지를 비롯한 정기 간행물, 비정기 간행물, 인터넷 매거진 등 온・오프라인 매체에 새로 발표된 중・단편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한다. 단 전국 대상 문학상을 기 수상한 작품은 제외한다.
  • 03
    심사위원은 소설가 3명과 문학평론가 2명으로 구성하며 그 중 연장자가 위원장직을 겸임한다.
  • 04
    심사위원 전원이 동등한 입장에서 수상 후보작을 3편 이상 추천하고 2회 이상의 독회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.
  • 05
    제1차 독회에서는 총 15편의 후보작 중 적정 편수(6편 내외)를 압축한다.
  • 06
    제2차 이후의 독회에서는 제1차 독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중 ‘대상’ 수상작을 선정한다. 수상작은 만장일치의 의견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. 의견 일치를 못 이룰 경우 무기명 투표를 통하여 과반수(3표) 이상 득표한 작품을 선정한다.
  • 07
    ‘우수작품상’ 수상작은 대상 수상작을 제외한 후보 작품들로 정한다.
  • 08
    수상자의 선정 경위 및 결과는 공개방식으로 투명성을 유지한다.